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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ing & Life28

창고옆 의자를 잡동사니 박스로 개조해봤어요. 사진 뒷편으로 보이는 창고옆에 간이벤치가 붙어있는데요... 그냥 의자로만 사용하려니 좀 아깝기도 하고... 공간낭비도 되고, 호미나 망치등 이것저것 수납할 곳이 있었으면 좋겠다 싶어서 의자 상판을 뜯어내고 잡동사니들을 보관할 수있는 보관함으로 개조해보기로 했습니다. 예전 모습을 찍어놓은 사진이 없어서리... 좀 지저분하죠? ^^ 암튼 의자 상판을 뜯어내고 경첩을 달아서 보관함으로 개조하려고 해요. 상판이 나무판 2개로 되어있어서 뜯어낸 상판을 고정시킬게 필요합니다. 인터넷에서 열심히 검색해서 길다란 철판막대기와 경첩, 각종 나사들을 구입했네요. 경첩도 어떤걸 사야될지 잘 몰라서, 예쁜것도 사고, 혹시 녹슬까봐 스테인레스 경첩도 추가로 구매했어요. 참.. 부드럽게 상판이 열리라고 싱크대 쇼바도 샀어요. 제.. 2015. 10. 6.
싱크대 물막이 - 개구리/코알라를 구입했습니다. 설거지할때마다 물이 튀어 옷이 젖는 바람에 찝찝하기도 하고 짜증도 나고....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나 알아보다가 싱크대 물막이라는 제품을 알게 되었네요.(매번 하는건 아니고 가끔 집사람 도와주러.. ^O^) 여러가지 물막이 제품들이 많았지만 그래도 투명 재질이 제일 깔끔하더라구요. 2달전 구입할땐 투명 물막이는 개구리 모양만 있었는데 가격이 19000원... >. 2015. 10. 6.
머리띵한 찌든 냄새나는 비데를 버리고 이누스 방수비데를 구입했어요. 다른 분들은 비데 구입후 얼마나 오래쓰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우리집은 2-3년에 한번씩 멀쩡한 비데를 버리고 새로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아무리 변기를 청소해도.. 비데를 닦고 닦고 또 닦아봐도 찌들어 있는 냄새로 머리가 아플 지경입니다. 어쩔수 없이 멀쩡한 비데를 버리고 새로 구입해서 사용하고있는데요... 엊그제 이리저리 검색하다가 방수비데란걸 발견했네요. 그동안 노비타 제품만 사용했었는데.... 이 제품은 이누스라는 회사에서 나온 방수비데 IS-25 라는 제품이예요. 일단 방수비데라서 물청소해도 된다는게 너무 맘에 드네요. 다른 비데들은 여기저기 구멍이 숭숭 뚫려있어서... 거기다 전기까지 꼽아놓은 상태라 물들어가면 고장나거니와 감전의 위험이 있어서 청소는 꿈도 못꿨었거든요.IS-12를 먼저 발견.. 2015. 10. 5.
준앤빈 제우스 5단800 서랍장 집사람이 위 가구들을 좋아해서 줄곧 이 제품들만 구매해서 사용했었는데요. 집사람 말로는 꽤 좋은 가구(우리집 형편에는.. ^^)라고 하던데, 가구에 관심이 없는 남자인 저로서는 당최 무슨말인지는 잘.... -_-a 아무튼 봄철이 되어서 옷정리를 하려다 보니 서랍장이 필요하게 되었어요. 아이들 옷장으로 사용할 거라서 비싼 가구는 필요없고, 좀더 저렴한 가구를 알아보다가 구입하게 되었네요. 이 서랍장인데요. 가구회사가 준앤빈인지는 모르겠고, 제품설명에 준앤빈 제우스 5단서랍장이라고 써있네요. 마리나와 제우스 2가지 모델이 있는데요. * 마리나 마리나는 전면에 손잡이 부분이 파여있는 디자인이고요. * 제우스 ​제우스는 서랍 하단부 전체에 손가락이 들어갈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별다른 손잡이 부분이 파여있지 않아.. 2015. 4. 28.
가평 들꽃여울 캠핑장에 다녀왔어요~ 2013년 5월 31일 금요일 ~ 6월 2일 일요일까지 2박3일동안 가평 들꽃여울 캠핑장에 다녀왔습니다. 그간 나래네랑 2가족이서 캠핑가다 이번에는 시혁이네까지 3가족이 캠핑을 다녀왔네요. 맵피에서는 들꽃여울 캠핑장 검색이 안되기때문에 주소검색으로 찾아가야 합니다. 금액은 전기 포함 1박 3만원이고, 연박시 할인은 없습니다. 2박3일의 경우 6만원이네요. 입구가 애매하게 되어있어 그냥 지나쳤다가 되돌아 왔네요. 입구가 좀 헷갈리게 되어있어요. 어쨌든 캠핑장 입구에 들어서니 예쁜 꽃밭들이 반겨주더군요. 이렇게 꽃길을 지나면 파쇄석으로 된 캠핑할 수 있는 곳이 나옵니다만, 뙤약볕을 가려줄 나무가 없습니다. 엊그제 심었다는 나무 몇그루들이 있지만, 아직 자리잡고 크질 않아서 그늘은 전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2013. 6. 18.
캠핑 3년차.. 구입했던 캠핑장비중 살아남은 것들.... 3년전 이웃집에서 캠핑가자고 해서 아무 생각없이 달랑 이불 한개들고 따라갔던게 캠핑의 첫 시작이었습니다. 캠핑장에 가지 텐트에 테이블에... 뭐이리 캠핑용품들이 많은지.... 30년년 삼각텐트 하나만 들고 다니던 기억밖에 없는지라 너무 많이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때부터 마구 지르기 시작.... 키친테이블, 거실형 텐트인 코베아 퀀텀, 꾸버스 바베큐 그릴, 릴렉스 체어, 일반BBQ체어, 3폴딩 테이블, IGT테이블, 전깃등, LED랜턴, 타프, 10인용 코펠, 2버너등등... 근데 캠핑이란게 텐트 치는것도 힘들지만, 철수할때 여간 힘들고 고되기짝이 없습니다. 짐은 왜그리 많은건지... 내가 캠핑을 가는건지, 캠핑용품을 모시고 가족들은 빈공간에 쑤셔서 가야하는건지...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결국 퀀텀은.. 2013. 6.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