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230

매립형 네비게이션 - 하제엠텍 HM-7MP X5 그동안 무수히 많은 네비게이션을 사용해왔고, 심지어는 5개의 네비게이션을 장착하고 다니기도 했었습니다. 그러다 문득 눈에 띈 하제엠텍 HM-7.. 2008년 11월 초기형 제품인 HM-7을 구형 투싼에 장착하고보니 거치형 네비와 전혀 차원이 다른 세상을 만나게 되었죠. 여행한번 갈라치면, 네비달고 시거잭 연결하고 부팅될때까지 기다리고.... 5개를 장착한 경우에는 이러한 과정을 5번씩이나 반복하니 네비 설치만 4-50분정도 넘게 걸려 집사람이 짜증을 내곤 했습니다. 매립 네비로 바꾸고 다니, 이런 것들이 전혀 필요 없더군요. 그냥 시동켜면 알아서 네비가 켜지고, 후방카메라도 지원되어 네비가 부팅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바로 후방화면을 보여주어 운전이 너무나도 편했습니다. 3-4년넘게 구형 제품인 HM-7.. 2011. 11. 4.
산귀래 캠핑장 후기 (11.10.28 ~ 11.10.30) 요즘처럼 추운날 어떻게 캠핑을 할지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지난번 파주 영어마을 캠핑장에서 전기요를 사용해보니 정말 따뜻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도 용기를 내어 10월 28일 ~ 30일까지 2박 3일로 양평 산귀래 캠핑장에 다녀왔습니다. 솔직히 우리 가족들은 체력이 안돼서 2박이상은 꿈도 못꿨었는데, 이웃집이랑 함께 가니깐 좀 낫지 않을까.. 용기를 내봤습니다. ^^ 어디로 가야할지 막막해 하고 있는데, 이웃집 나래엄마가 산귀래 캠핑장을 예약했네요. 처음 들어보는 곳이긴 하지만 (하긴 초캠이다보니 모르는 캠장이 너무 많습니다. ^^) 간간히 올라오는 평도 좋고 해서 지난주 금요일 캠핑을 떠났습니다. 파주 영어마을 캠핑때는 짐이 너무 많아 고생했던걸 생각해서, 이번엔 캠팸 루프백과 올란도 전용 가로바를 구.. 2011. 11. 4.
뛰어난 음질의 휴대용 스피커 & MP3 플레이어 - SINGBOX SV913 집에서는 영화나 웹서핑 정도만 하고, 게임을 즐겨하지 않는 터라, 공간만 많이 차지하는 데스크탑 PC와 스피커들을 몽땅 처분해버리고 노트북들로 장만했습니다. 확실히 노트북이 공간도 적게 차지하고 침대에서 뒹굴거리며 컴퓨터를 할수 있어 편하더군요. 근데 이게 왠걸... 노트북 스피커가 워낙 작다보니 음질이 영~~~ 좋지 않네요. 그렇다고 다시 덩치큰 스피커를 구입하기는 그렇고... 휴대용 스피커를 구입하자니 노트북만도 못한 음질이 걱정되었습니다. 원래는 자전거 동호회에서 알게된 노벨뷰 SV606F라는 제품을 구입하려고 들어왔는데요. 요게 노벨뷰 SV606F예요. 이것도 함께 구입했는데, 생각보다 크기가 엄청 작고 음질도 괜찮더군요. 하여튼 위 제품을 구입하려다가, 다른 상품목록들을 보고 평이 좋아서 SIN.. 2011. 10. 10.
서로 먼저 충전하려고 싸우지 마세요. 듀얼이잖아요~ - USB 듀얼 시거잭 충전기 휴대용 기기들이 늘어만 가다보니, 차량에서 급히 충전할 일이 많아지게 되더군요. 특히 스마트폰... 시중에서 판매하는 저가형 USB시거잭은 5V 500mA의 부족한 출력때문에 간혹 충전이 잘 안되거나 충전속도가 떨어지는 문제가 있습니다. 출력이 높은 USB시거잭을 구입해서 사용중인데, 집사람과 함께 캠핑을 갈때면, 서로 자기 휴대폰 충전하겠다고 다투게 됩니다. 뭐.. 따신밥 얻어먹으려면 제가 져줘야지요. ㅠ.ㅠ 오호!! USB시거잭도 이렇게 듀얼로 된 제품이 있더군요. 집사람이랑 저랑 사이좋게 한번에 충전하면 되니, 이제 더이상 싸울 필요는 없겠죠? 벨킨 시거잭과 비교해보니 약 1cm정도 더 길이가 길더군요. 그래도 듀얼 시거잭은 길이가 짧은 편입니다. 대부분의 시거잭은 길이가 너무 길어 시거잭소켓에 꼽.. 2011. 10. 10.
걸리적거리지 않는 작고 편리한 - 벨킨 USB 충전 시거잭 휴대용 기기들이 늘어나다보니, USB 시거잭은 이제 필수가 되어버린듯 합니다. 대부분 판매되는 일반적인 USB 시거잭은 5V 500mA짜리라서 용량부족으로 간혹 충전이 잘 안되거나, 충전속도가 느려지는 문제가 있습니다. 더군다나 USB 시거잭들은 길이가 왜이리 긴건지... 시거잭 소켓에 꼽으면 너무 튀어나와서 변속기어를 움직일때마다 걸리적 거려 운전이 불편합니다. 용량크고 괜찮은 제품은 없을까? 이리저리 11번가를 뒤져보니 벨킨 제품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일단 5V 1A (1000mA)라는 용량으로 갤럭시탭같은 덩치큰 기기만 아니면 충전에 아무런 문제가 없겠다는 것! 그리고, 제품 길이가 워낙 짧아서 시거잭에 꼽으면 튀어나오지 않아 깔끔하겠다는 것! 이 두가지만으로 벨킨 USB 시거잭이 너무나도 맘에 드.. 2011. 10. 10.
자라섬 캠핑장에 다녀왔어요. 사무실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뜬금없이 9월 28일 수요일날 시간되냐고 집사람한테 연락이 왔습니다. 이웃집과 자라섬 캠핑장에 놀러가기로 약속을 잡았다고 하네요. 웅.. 월말 월초는 엄청 바쁜데.. ㅠ.ㅠ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실은 저의 안전을 위해서.. 집사람이 삐져서 밥도 안해주면.. ㅠ.ㅠ) 흔쾌히 허락을 했습니다. ^^ 전날 일찍 퇴근해서 이것저것 짐을 꾸리기 시작했습니다. 이번에 새로 장만한 카트예요~ 예전에 마트에서 구입한 카트는 무거운짐을 실으면 휘어지고 망가져버리더군요. 짐다 많이 실을수 없어 불편하구요. 가격이 쵸큼 사악하긴했지만, 11번가에서 이것저것 쿠폰과 포인트신공으로 저렴하게 장만했습니다. 지금까지 사용했던 카트들중에 젤루 맘에 드는것 같습니다. 접으면 무지 얇아져서 트렁크게 .. 2011. 10.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