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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ing & Life

딸아이의 마시멜로 만들기

by 채리 2016. 3. 7.


웹서핑을 하다 우연히 발견한 안드로이드 마시멜로 캐릭터입니다.
너무 귀여워서 딸아이 채리에게 한번 만들어보면 어때? 아무생각없이 툭 던졌는데, 열심히 만들고 있더군요.


요즘 채리가 미니어처 만들기에 푹 빠져서 아이클레이랑 미사사(미니를 사랑하는 사람들) 제품들을 꽤 많이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마시멜로 역시 아이클레이로 만들 모양입니다.


아이클레이에서 적당한 크기로 떼어낸다음 열심히 조물락 조물락~


잠시후 동그란 팥빵 비슷하게 만들어놨습니다.


열심히 조물락 조물락 하길래 뭔가... 싶었더니  마시멜로 머리였던 모양입니다.


짜잔~ 다 만들었다면서 보여준 마시멜로 완성판입니다.


흠... 대충 모양도 비슷한것 같기도 하고.. 일단 너무너무 귀엽게 잘 만들었다고 칭찬 한방 날려줍니다.
난 멋진 아빠니깐요~ ^O^

칭찬을 많이 해줘야, 주말에 채리가 해주는 맛있는 밥을 먹을 수 있답니다.   

 

아빠의 칭찬에, 기분이 업되었는지 또다시 뭔가를 쪼물쪼물 만들기 시작하네요.


거북이라는 군요.

저멀리 보이는 조그만 녀석은 다리달린 달팽이처럼 보이는데...
흠.. 거북이같진 않지만, 그래도 거북이라고 하는 걸로!!


좀 어설픈 곳도 많긴 하지만, 그럴싸 해보이죠?


그런데, 잠시후 얼마있다가 마시멜로가 앞으로 기울어집니다.

아마도 덩치큰 마시멜로를 들고있기가 버거운 모양입니다.
발 앞부분을 높여봤지만, 아직 아이클레이가 단단하게 굳지 않았기때문에 높여놓았던 발이 찌그러지면서 다시 앞으로 기울어지더군요.

이거 어떻게 해야할까?

채리한테 물어보니, 곰곰히 생각하다가 그냥 하얀 마시멜로를 바닥까지 길게 만들어버리더군요.

참 쉽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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