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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사용기

Kemei 콧털면도기

by 채리 2011. 8. 31.

나이가 들어서인가? 어느날부터 콧털이 삐져나오기 시작하더군요.

콧털이 삐져나오면 무척 보기 흉하고 더러워보이기 마련입니다.
저도 신경쓰이지만 상대방 눈치가 보여서리.. ^^

11번가에서 검색해보니 Kemei 콧털면도기가 눈에 띄는군요.
5천원이 채 안되는 가격... 거기에 AA형 배터리 1개 포함하여 무료배송까지?
면도기와는 달리 자주 사용하는것도 아닌지라, 가격도 저렴한 이 제품을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외형은 다른 콧털면도기와 비슷하게 생겼습니다만... 왠지 어딘가 모르게 싼티가 납니다.
배송비 포함 4800원 줬으니, 제품 가격은 2300원이 채 못되는 셈입니다.
2300원짜리 제품에 너무 많은걸 바래면 안되겠지요.


면도날 부분도 역시나 타 제품과 비슷합니다.
너무 싼제품이라 혹시 면도중 콧털을 잡아뜯지나 않을지 걱정이 드는군요.

제품 뒷부분은 배터리를 넣기 위한 뚜껑 타입이라서, 당기면 이렇게 열립니다.
AA형 건전지를 넣는 배터리 케이스가 좀 조잡스럽네요.
뭐.. 사용하는데는 지장이 없으니 패스! ^^

포함된 배터리를 넣고 사용해보니 깔끔하게 면도가 되는군요.
혹시라도 콧털을 잡아뜯어 눈물을 흘리는 일이 생기지는 않을까?
미리 단단히 마음을 먹고 면도를 했는데.. 왠걸? 정말 잘 깎이는군요.

콧털면도는 처음이라서 그런지, 면도하면서 윙~ 하는 면도날 진동때문에 코가 간질간질 합니다. ^^

세상에 가격이 싸면서 좋은 제품은 없는 법입니다.
딱! 가격만큼만 하는 거죠.

이 제품은 2300원이라는 요즘 점심값 반절도 안되는 저렴한 가격으로,
약간 싼티는 나지만, 콧털 면도기라는 기능에 있어서 정말 충실한 제품이라 생각이 듭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면도도 잘되고....

 한달에 몇번 사용할일이 없는데 굳이 비싼 제품을 구입할 필요 없이 이 제품 하나면 충분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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