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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사용기/Car & Navigation38

매립형 네비게이션 - 하제엠텍 HM-7MP X5 그동안 무수히 많은 네비게이션을 사용해왔고, 심지어는 5개의 네비게이션을 장착하고 다니기도 했었습니다. 그러다 문득 눈에 띈 하제엠텍 HM-7.. 2008년 11월 초기형 제품인 HM-7을 구형 투싼에 장착하고보니 거치형 네비와 전혀 차원이 다른 세상을 만나게 되었죠. 여행한번 갈라치면, 네비달고 시거잭 연결하고 부팅될때까지 기다리고.... 5개를 장착한 경우에는 이러한 과정을 5번씩이나 반복하니 네비 설치만 4-50분정도 넘게 걸려 집사람이 짜증을 내곤 했습니다. 매립 네비로 바꾸고 다니, 이런 것들이 전혀 필요 없더군요. 그냥 시동켜면 알아서 네비가 켜지고, 후방카메라도 지원되어 네비가 부팅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바로 후방화면을 보여주어 운전이 너무나도 편했습니다. 3-4년넘게 구형 제품인 HM-7.. 2011. 11. 4.
서로 먼저 충전하려고 싸우지 마세요. 듀얼이잖아요~ - USB 듀얼 시거잭 충전기 휴대용 기기들이 늘어만 가다보니, 차량에서 급히 충전할 일이 많아지게 되더군요. 특히 스마트폰... 시중에서 판매하는 저가형 USB시거잭은 5V 500mA의 부족한 출력때문에 간혹 충전이 잘 안되거나 충전속도가 떨어지는 문제가 있습니다. 출력이 높은 USB시거잭을 구입해서 사용중인데, 집사람과 함께 캠핑을 갈때면, 서로 자기 휴대폰 충전하겠다고 다투게 됩니다. 뭐.. 따신밥 얻어먹으려면 제가 져줘야지요. ㅠ.ㅠ 오호!! USB시거잭도 이렇게 듀얼로 된 제품이 있더군요. 집사람이랑 저랑 사이좋게 한번에 충전하면 되니, 이제 더이상 싸울 필요는 없겠죠? 벨킨 시거잭과 비교해보니 약 1cm정도 더 길이가 길더군요. 그래도 듀얼 시거잭은 길이가 짧은 편입니다. 대부분의 시거잭은 길이가 너무 길어 시거잭소켓에 꼽.. 2011. 10. 10.
걸리적거리지 않는 작고 편리한 - 벨킨 USB 충전 시거잭 휴대용 기기들이 늘어나다보니, USB 시거잭은 이제 필수가 되어버린듯 합니다. 대부분 판매되는 일반적인 USB 시거잭은 5V 500mA짜리라서 용량부족으로 간혹 충전이 잘 안되거나, 충전속도가 느려지는 문제가 있습니다. 더군다나 USB 시거잭들은 길이가 왜이리 긴건지... 시거잭 소켓에 꼽으면 너무 튀어나와서 변속기어를 움직일때마다 걸리적 거려 운전이 불편합니다. 용량크고 괜찮은 제품은 없을까? 이리저리 11번가를 뒤져보니 벨킨 제품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일단 5V 1A (1000mA)라는 용량으로 갤럭시탭같은 덩치큰 기기만 아니면 충전에 아무런 문제가 없겠다는 것! 그리고, 제품 길이가 워낙 짧아서 시거잭에 꼽으면 튀어나오지 않아 깔끔하겠다는 것! 이 두가지만으로 벨킨 USB 시거잭이 너무나도 맘에 드.. 2011. 10. 10.
알페온 2012년식 제원 카톡 들어가보니 2012년식 사양이 떠있네요. 기존 2011년식은 전부 재고 품절이라고 써있어 마음이 좀.. ㅠ.ㅠ 출처: http://www.cartok.com/guidebook/?gkind=C&zzimSel=1465^11787^105001,1465^11787^105002,1465^11787^105003,1465^11787^105004 2011년식과 비교해서 크게 달라진 부분은 연비 11.3km/l 차선이탈 경보시스템 (30만원) 모든트림에 EPB 장착 모든트림에 하이테크 컬러디스플레이 장착! (2011년식은 하위트림은 컬러가 아니라서 좀 그랬죠) 모든 트림에 8인치 스마트 컬러 오디오가 장착 (이게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모든트림에 아이팟/아이패드 USB단자 장착 모든 트림에 7스피커 장착 (2011.. 2011. 9. 2.
YF 쏘나타 사고났습니다. ㅠ.ㅠ 어제밤 이웃집 아줌마 차를 타고 집사람과 함께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저녁을 먹고나서 주차장에서 차를 빼고, 도로로 나오는 순간, 쌩 하고 달려오는 구형 쏘렌토의 옆면을 받아버리는 사고가 났네요. 충분히 전후좌우 살피고 도로로 진입을 하는데, 좌측에 신호통제시설이 가려져 미처 보지 못한 모양입니다. 이웃집 아줌마가 이제 막 딴 뜨끈뜨끈한 면허라서 대처를 못했네요. 그렇다고 전력질주를 한것도 아니고, 겨우 10-20키로로 슬금슬금 나오던 차인데... 살짝~ 쿵~ 받았는데 요모양 요꼴이 되어버렸습니다. 차종은 YF소나타 2.0입니다. 세상에 쏘렌토 옆면을 살짝 받았는데, 이 모양이 되어버리더군요. 누가 보면 정면 충돌 대형사고난줄 알겠어요. ㅠ.ㅠ 현기차... 마력만 높다고 광고하고, 껍데기 바꿔 새차라.. 2011. 9. 1.
올란도 엔진룸 누수가 심각하다고? 올란도 엔진룸 누수가 심각하다고 연일 여기저기 뉴스에서 두들겨 맞고 있는데요. 언론플레이에 혹한 많은 분들이 걱정을 많이 하더군요. 올란도를 폭우속에 거의 2주간 지상주차장에 주차하면서 비를 맞았지만, 물방울이 엔진룸 덮개에 조금 튄거 빼고는 깨끗하더군요. 이전에 타던 구형 투싼이나 직장동료의 산타페는 올란도보다 엔진룸 누수가 더 심각합니다. 대체 왜 올란도가 엔진룸 누수가 심각하다고 두들겨 맞아야 되는걸까요? 한 까페 회원분께서 각 차에 대한 엔진룸 누수 테스트를 한 글이 올라와있어 퍼왔습니다. 솔직히 빗물 몇방울 튄것과 에어백 안터져 사망하고, 주행중 바퀴빠지고 차량 불타고.. 핸들빠지고... 어떤게 더 심각한걸까요? ----------------------------------------------.. 2011. 8.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