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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란도21

자라섬 캠핑장에 다녀왔어요. 사무실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뜬금없이 9월 28일 수요일날 시간되냐고 집사람한테 연락이 왔습니다. 이웃집과 자라섬 캠핑장에 놀러가기로 약속을 잡았다고 하네요. 웅.. 월말 월초는 엄청 바쁜데.. ㅠ.ㅠ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실은 저의 안전을 위해서.. 집사람이 삐져서 밥도 안해주면.. ㅠ.ㅠ) 흔쾌히 허락을 했습니다. ^^ 전날 일찍 퇴근해서 이것저것 짐을 꾸리기 시작했습니다. 이번에 새로 장만한 카트예요~ 예전에 마트에서 구입한 카트는 무거운짐을 실으면 휘어지고 망가져버리더군요. 짐다 많이 실을수 없어 불편하구요. 가격이 쵸큼 사악하긴했지만, 11번가에서 이것저것 쿠폰과 포인트신공으로 저렴하게 장만했습니다. 지금까지 사용했던 카트들중에 젤루 맘에 드는것 같습니다. 접으면 무지 얇아져서 트렁크게 .. 2011. 10. 10.
올란도 엔진룸 누수가 심각하다고? 올란도 엔진룸 누수가 심각하다고 연일 여기저기 뉴스에서 두들겨 맞고 있는데요. 언론플레이에 혹한 많은 분들이 걱정을 많이 하더군요. 올란도를 폭우속에 거의 2주간 지상주차장에 주차하면서 비를 맞았지만, 물방울이 엔진룸 덮개에 조금 튄거 빼고는 깨끗하더군요. 이전에 타던 구형 투싼이나 직장동료의 산타페는 올란도보다 엔진룸 누수가 더 심각합니다. 대체 왜 올란도가 엔진룸 누수가 심각하다고 두들겨 맞아야 되는걸까요? 한 까페 회원분께서 각 차에 대한 엔진룸 누수 테스트를 한 글이 올라와있어 퍼왔습니다. 솔직히 빗물 몇방울 튄것과 에어백 안터져 사망하고, 주행중 바퀴빠지고 차량 불타고.. 핸들빠지고... 어떤게 더 심각한걸까요? ----------------------------------------------.. 2011. 8. 25.
올란도에 TPMS(타이어독 TD1300A-X)를 달아보자! TPMS를 달게 된것은 예전 구형 투싼탈때 타이어 펑크난지도 모르고 다니다가 우연히 세차장들려 세차하는데, 세차장 아저씨가 타이어 펑크났다고 알려주시더군요. 그것도 4개 모두 펑크.. >.< 4짝가는데 60만원줬습니다. 이후 바꾼차에는 TPMS가 달려있는데, 요게 참 편리한 기능이더라구요. 타이어 공기압을 쉽게 알수 있고, 펑크나면 경고음이 뜨구요. 올란도는 TPMS도 없고 블투 핸즈프리도 없어서 출고전날 계약취소했다가 3일뒤 집사람 변심으로 TPMS가 없는걸 감수하고 재구입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미 TPMS의 참맛을 알아버린지라 TPMS가 없는 차를 운전하기가 좀 걱정이 되더군요. 블투 핸즈프리는 텔레벨 DIY-100을 장착해서 해결했는데, TPMS는 종류가 많아서 뭘 구입해야할지 당황스러웠습니다... 2011. 8. 22.
알페온,올란도,캠핑 그간 캠핑이란걸 한번도 해보지 못해서 아무런 장비도 없습니다. 걍 이웃집에서 주말에 캠핑가자고 해서 먹을거 쬐끔만 챙기고 쫄랑쫄랑 따라갔죠. ^^a 목적지도 캠핑 당일날 알았습니다. 그냥 집사람이 캠핑가자고해서 그러마~했을뿐 별로 심각하게 생각을 안했죠. 캠핑 당일날 이웃집은 자리잡으러 5시에 출발했다고 연락이 왔네요. 울집은 평소 기상시간이 11시인지라 다들 꿈나라에서 헤롱헤롱~ 부랴부랴 맵피에서 푸른유원지로 검색해서 7시쯤 길을 떠났네요. 우와~ 일찍 도착한것 같은데 차들이 엄청 많군요. 이웃집에서 일찍가서 자리를 안잡아줬다면 힘들뻔했습니다. 4가족이 모이는 장소를 잡아놓느라 고생이 많았겠더군요. 지나가는 사람들마다 자리있냐고 물어봐서 땀이 삐질~ 났다고.. ㅋㅋ 암튼 빈자리에 주차를 시켜놓고 나서~.. 2011. 8. 22.
추월은 이렇게... 칼질의 최고봉 정말 무섭네요. 칼질도 좋지만, 이건 완전 범죄수준 아닌가요? 항상 안전운전! ^^ 2011. 8. 2.
1주일 주차한 올란도의 엔진룸 누수 상태 올란도 엔진룸 누수에 대한 글들이 많아서 저도 한번 확인해봤습니다. 요즘처럼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는데도 불구하고 귀찮아서 지상주차장에 1주일간 주차시켜둔 상태입니다. 오늘 비가 내리는 시간에 엔진룸을 열어봤는데요... 생각보다 누수가 심하진 않은것 같습니다.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어보여요. 엔진커버 부분은 말짱한것 같고, 좌우로 물이 튄게 보이는군요. 빨간색 선 부분에, 빗물이 튀지 못하도록 벽을 덧대면 나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요건 알페온 엔진룸입니다. 엔진룸을 제대로 찍어놓지 못해서 인터넷에서 퍼왔습니다. 알페온의 경우 엔진룸도 그렇고 트렁크쪽도 배수처리가 정말 잘되어있습니다. 올란도도 이정도까진 안되더라도 좀 신경써서 설계좀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뭐.. 물이 튀든 누수든 뭐든 별로 신.. 2011. 7.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