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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사용기/Computer

제이씨현 UDEA T100 에이빙 리뷰 #1. 외형편

by 채리 2008. 11. 17.

에이빙 기사로 올렸던 리뷰입니다.

SEOUL, Korea (AVING) -- <Visual News> 내가 꿈꾸어 왔던 넷북 'UDEA T100'

좀 더 작고 가벼우면서 휴대가 편한 노트북은 없을까?

컴퓨터를 사용자들은 누구나 한 번쯤 이런 생각을 해 보았을 겁니다. 하지만 크기가 작으면 성능이 떨어지고, 성능이 좋으면 크기가 크면서 가격이 너무 비싸 어떤 제품을 구입해야 할 지 수십번씩 망설였던 분이 많은 줄로 압니다.

오늘 살려볼 넷북인 'UDEA T100'은 이러한 고민을 해결해 줍니다. 지금부터 최신 아톰 프로세서를 장착한 작고 귀여운 넷북 UDEA T100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각 구획별로 나눠진 수납칸에는 제품 본체와 시스템 CD, AC어댑터, 배터리가 가지런히 정돈되어 있습니다. 4000mAh 용량의 4셀 배터리는 약간 부족한 듯 하지만 약 3-4시간 이상의 사용 시간을 제공합니다.

10.2인치 1024x600 와이드 해상도를 갖는 LCD를 채용해 작으면서 세련된 느낌을 줍니다. 색상은 화이트와 레드와인 2종류가 출시됩니다.

우측에는 SD/MMC카드를 지원하는 리더기와 USB단자 2개, 듀얼 디스플레이 출력을 위한 D-SUB 단자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휴대성뿐만 아니라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지원하기 위해 S-Video 등의 출력단자도 함께 제공됐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좌측에는 유선 랜포트와 마이크/이어폰 단자, USB단자 1개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USB 단자는 총3개가 탑재되어 있는데, 휴대용으로 사용시 외장 메모리와 KT와이브로 2개 정도의 기기만 사용함으로 큰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키보드는 일반 키보드에 비해 크기가 작아 불편한 경우가 있으나 USB 키보드와 마우스를 연결해 사용한다면 크게 불편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휴대가 간편해 이동이 많은 분들이 사용하기에 알맞습니다.

LCD 가장자리에는 충격을 가하거나 개페시 접점의 마모방지를 위한 고무패드가 부착되어 있으며, 스크래치로부터 LCD를 보호하기 위한 보호필름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펜터그래프 방식 키보드를 채택해 힘들이지 않고도 타자 입력이 가능하며, 부드러운 키감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한정된 크기 안에 86키를 채택했고, 키패드의 키들이 다소 생략되어 있습니다. 그 외에 자주 사용되지는 않지만 꼭 필요한 키들은 펑션키(FN)와의 조합으로 빠짐없이 지원됩니다.

제이씨현 UDEA T100의 터치패드는 천천히 움직일 경우 포인터가 보다 정밀하게 이동하며, 빠르게 움직일 경우에는 포인터 가속기능을 지원해 움직임 반경이 커져 좁은 영역 안에서도 불편함 없이 조작이 가능합니다.

좌측 하단에는 LED 인디케이터가 위치하고 있는데, 전원/마이크/하드디스크/무선랜/충전여부 등의 다양한 상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LCD상단에는 30만 화소 웹캠이 탑재되어 있어 화상채팅 등을 즐길 수 있으며, LCD하단 좌우에는 1.5W 스테레오 사운드 스피커 2개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다만 내장 스피커의 크기가 작기 때문에 출력이 낮아 소리가 약간 가볍고 메마른 듯한 느낌이 듭니다.

또한 아톰 N270 1.6GHz 프로세서와 4셀 리튬이온 4000mAh 배터리를 채택해 2편이상의 영화를 볼 수 있는 충분한 배터리 지속성을 가졌습니다. 더불어 11g 무선랜과 30만 화소 웹캠을 내장해 언제 어디서든지 자신의 블로그를 확인하거나 화상채팅을 즐길 수 있습니다. 80GB나 되는 대용량 하드도 지원합니다.

아톰 N270 1.6GHz 프로세서는 하이퍼쓰레드를 지원해 CPU정보를 보면 2개의 CPU가 보입니다. 메모리는 칩셋 구조상 듀얼채널이 아닌 싱글채널로 1GB 램이 장착돼 있습니다.

대중적인 PC용 메인보드의 내장 GPU인 GF8200과 비교해보았습니다. 텍스쳐와 픽셀레이트가 좀 떨어지긴 하지만, GF8200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HD Tach, ATTO Disk등 각종 벤치마킹 툴에서도 높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노트북 등에서 CPU 및 메모리 등이 한정된 자원하에 동작하는 휴대용 기기들은 하드디스크의 성능에 따라 체감성능 차이가 크게 느껴집니다. 제이씨현 UDEA T100은 하드 벤치마킹에서 뿐만 아니라, 실제 사용시 체감성능도 높게 느껴집니다.

복구 시스템이 본체에 내장돼 있기 때문에 번거로운 과정 없이 F5키만 눌러주면 손쉽게 복구가 가능합니다.

복구 시스템은 플래시롬에 위치한 것이 아니라 하드디스크내에 1GB상당의 히든 파티션으로 숨겨져 있습니다. 이 복구 영역은 바이오스와 연동돼 부팅중 F5키를 눌러 복구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플래시 메모리를 사용하지 않고 하드디스크의 일부 영역을 할당해 사용하게 한 것은 아마도 플래시 메모리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하드디스크를 사용하는 것이 제품 단가를 줄이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그렇게 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다음 편에서는 노트북과 넷북의 차이점과 넷북을 사용하는 이유, 아톰 프로세서란 과연 무엇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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