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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사용기/Car & Navigation

걸리적거리지 않는 작고 편리한 - 벨킨 USB 충전 시거잭

by 채리 2011.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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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기기들이 늘어나다보니, USB 시거잭은 이제 필수가 되어버린듯 합니다.

대부분 판매되는 일반적인 USB 시거잭은 5V 500mA짜리라서 용량부족으로 간혹 충전이 잘 안되거나, 충전속도가 느려지는 문제가 있습니다.
더군다나 USB 시거잭들은 길이가 왜이리 긴건지...
시거잭 소켓에 꼽으면 너무 튀어나와서 변속기어를 움직일때마다 걸리적 거려 운전이 불편합니다.

용량크고 괜찮은 제품은 없을까? 이리저리 11번가를 뒤져보니 벨킨 제품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일단 5V 1A (1000mA)라는 용량으로 갤럭시탭같은 덩치큰 기기만 아니면 충전에 아무런 문제가 없겠다는 것!
그리고, 제품 길이가 워낙 짧아서 시거잭에 꼽으면 튀어나오지 않아 깔끔하겠다는 것!
이 두가지만으로 벨킨 USB 시거잭이 너무나도 맘에 드는군요.

시거잭을 꼽으면 USB단자 위에 있는 LED가 연두색빛으로 빛이 납니다.
연두색보다는 푸른색이 보다 깔끔하고 시원해보이지 않을까.. 살짝 아쉽긴 하네요. ^^


시거잭 연결 단자 모습입니다. 좌측이 벨킨 USB시거잭, 우측이 일반적으로 판매되는 시거잭입니다.

벨킨은 시거잭 연결단자 길이가 길기때문에, 간혹 시거잭 깊이가 깊은 차량의 경우 시거잭 단자가 접촉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되지 않습니다.
꾸욱~ 끝까지 밀어서 끼우면 단자가 확실하게 밀착해서 접촉됨으로써 쇼트나 단락될 염려가 전혀 없군요.

제품 마감도 튼튼하고 이음매가 안보여 더욱 믿음직스럽습니다.

일단 집사람 차와 제차에 하나씩 설치했는데 집사람이 정말 좋아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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