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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사용기/Mobile & Notebook

짜증나는 아이노트 Vivid 블루투스 키보드/마우스 - 완전 최악이네요.

by 채리 2015. 9. 21.

덩치큰 키보드와 마우스 선들로 책상위가 정리가 안돼서 무선 마우스/키보드를 구입했습니다.

 

일반 무선키보드/마우스는 수신기를 꼽아서 사용하기때문에 수신기 분실위험도 있고 보관도 번거로왔던 점을 감안해서, 수신기가 필요없는 블루투스 제품을 구입했네요.

 


 

iNote FS-328BT Vivid 블루투스 마우스와 X-Key Vivid 블루투스 키보드예요.


인터넷에서 검색하다 우연이 보게된 아이노트 제품들인데요..

너무너무 예뻐서 앞뒤안보고 질렀어요.


일단 제품은 너무나도 앙증맞고 예쁩니다.

  

 

 

키보드도 그렇고, 마우스도 너무 예쁘고, 가볍더군요. 완전 만족~ 만족~


 


책상위에 배치해보니 확실히 자리에 여유가 생겼습니다. 우왕 굿~~~

블투 연결이야 전원스위치 켜고 페어링만 해주면 되니 간단한데, 마우스 감도가 좀 맘에 안들더라구요.

그래도 3단계 조절되는 DPI버튼을 눌러 조절해주니 얼추 제가 원하는 감도로 설정되었습니다.

 

키보드는 약간 뻑뻑한 느낌이 들긴하지만 자주 사용하는건 아닌지라 그럭저럭 괜찮은것 같고...

마우스도 DPI설정을 해주니 감도도 알맞게 조절되는군요.


여기까진 아무런 문제가 없었어요. 앙증맞은 모양하며.. 완전 맘에 들었죠.



그런데 문제는 시도때도 없이 동작하는 절전모드때문에 돌아버릴 지경이라는 겁니다.

그넘의 배터리가 뭔지.... 배터리를 절약해보겠다고 10여초가 지나면 무조건 절전모드로 들어가버려서, 정작 마우스/키보드를 사용하려는데 마우스가 꼼짝도 않하네요.

마우스 클릭하고 조금있으면 다시 동작하기는 하지만, 그 몇초 (혹은 재수없으면 몇십초)가 너무나도 길게 느껴집니다.

그러다보니 작업하다가 맥이 끊겨 당최 일을 할 수가 없네요.

 

더군다나 제품문제인지, 제 노트북의 OS가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몇번 절전모드가 실행되고나면 아예 마우스가 먹통이 되어 인식조차 되지 않습니다.

 

마우스 전원을 꺼버려도, OS상에서는 블투 마우스가 여젼히 연결중으로 나옵니다.

다시 재연결하려고 해도 되지 않고....


노트북에서 마우스가 연결중으로 인식되기때문에, 터치패드가 비활성상태가 되어서 마우스를 사용할 방법이 없습니다.

블투 마우스가 안된다면 터치패드라도 되어야하는데...


부랴부랴 선달린... 유선 마우스를 찾아서 꼽고나서야 마우스 커서가 움직이기 시작하네요.

 

페어링된 블투 마우스를 삭제하고 재검색해서 등록해주던가, 아예 노트북을 껐다 켜야만 다시 인식되더군요.

 

절전 모드를 사용자가 사용 안할수 있도록 설정하는 기능만 있었다면 참고 사용하겠는데, 이넘의 절전모드때문에 아주 죽겠네요.

 

차라리 로지텍이나 MS제품을 다시 구입해야할 것 같습니다.


 

 총평

1. 너무 앙증맞은 디자인으로 정말 예쁩니다.


2. 시도때도 없이 동작하는 그지같은 절전모드로 사용하면서 속터져 죽겠네요.

이 제품을 만든 사람은 써보지도 않고 만들기만 한건가요?


3. 다시는 아이노트 제품 안삽니다.

예쁘면 뭐하나요... 돌아버릴것 같은데...

 

 직접 11번가에서 구입하고 사용하면서 느낀점을 적은 사용기입니다.


댓글2

  • SONYLOVE 2015.09.21 13:42 신고

    사진으로는 예뻐서 하나쯤 갖고 싶긴 하네요. ㅎㅎ
    답글

    • 채리 2015.10.14 10:11 신고

      실은 마우스 하나 필요해서 구입한건데, 옆에서 집사람이 보더니 키보드랑 마우스까지 사달라고 조르지 모예요?
      너무너무 예쁘다나? ^^

      지금은 왕~짜증만 내요.

      그간 무선마우스를 여러개 사용해봤지만, 이렇게까지 짜증나는 제품은 처음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