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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3

캠핑 3년차.. 구입했던 캠핑장비중 살아남은 것들.... 3년전 이웃집에서 캠핑가자고 해서 아무 생각없이 달랑 이불 한개들고 따라갔던게 캠핑의 첫 시작이었습니다. 캠핑장에 가지 텐트에 테이블에... 뭐이리 캠핑용품들이 많은지.... 30년년 삼각텐트 하나만 들고 다니던 기억밖에 없는지라 너무 많이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때부터 마구 지르기 시작.... 키친테이블, 거실형 텐트인 코베아 퀀텀, 꾸버스 바베큐 그릴, 릴렉스 체어, 일반BBQ체어, 3폴딩 테이블, IGT테이블, 전깃등, LED랜턴, 타프, 10인용 코펠, 2버너등등... 근데 캠핑이란게 텐트 치는것도 힘들지만, 철수할때 여간 힘들고 고되기짝이 없습니다. 짐은 왜그리 많은건지... 내가 캠핑을 가는건지, 캠핑용품을 모시고 가족들은 빈공간에 쑤셔서 가야하는건지...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결국 퀀텀은.. 2013. 6. 18.
자라섬 캠핑장에 다녀왔어요. 사무실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뜬금없이 9월 28일 수요일날 시간되냐고 집사람한테 연락이 왔습니다. 이웃집과 자라섬 캠핑장에 놀러가기로 약속을 잡았다고 하네요. 웅.. 월말 월초는 엄청 바쁜데.. ㅠ.ㅠ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실은 저의 안전을 위해서.. 집사람이 삐져서 밥도 안해주면.. ㅠ.ㅠ) 흔쾌히 허락을 했습니다. ^^ 전날 일찍 퇴근해서 이것저것 짐을 꾸리기 시작했습니다. 이번에 새로 장만한 카트예요~ 예전에 마트에서 구입한 카트는 무거운짐을 실으면 휘어지고 망가져버리더군요. 짐다 많이 실을수 없어 불편하구요. 가격이 쵸큼 사악하긴했지만, 11번가에서 이것저것 쿠폰과 포인트신공으로 저렴하게 장만했습니다. 지금까지 사용했던 카트들중에 젤루 맘에 드는것 같습니다. 접으면 무지 얇아져서 트렁크게 .. 2011. 10. 10.
캠핑갈때 완소 아이템 핸티 포터블 키친테이블 캠핑을 가보면, 은근히 많은 것들이 필요하게 되더군요. 특히 키친 테이블과 식기수납함... 바닥에 구질구질하게 놓고 사용하는 것도 불편하고... 나이가 들다보니 앉았다 일어나는 것도 몸이 고달픕니다. ㅠ.ㅠ 좀 쓸만한 형태의 키친테이블들은 15~20만원정도 하고... 식기수납함도 그나마 저렴한 버팔로 오토캐비넷이 8-9만원선이더군요. 트윈버너 놓을 다이도 하나 필요하고... 이것저것 구매하려면 30만원을 훌쩍 넘어버리네요. 우연히 11번가에서 발견한 핸티 포터블 키친 테이블. 내가 필요한 키친테이블과 식기수납함, 버너다이까지 합쳐진 형태로 10만원 내외의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더군요. 전 쿠폰신공으로 9만원에 구입했네요. ^^ 핸티 키친테이블의 모습입니다. 설치도 엄청 간단합니다. 그냥 펼치고 상판만 올려.. 2011. 9.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