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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25

YF 쏘나타 사고났습니다. ㅠ.ㅠ 어제밤 이웃집 아줌마 차를 타고 집사람과 함께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저녁을 먹고나서 주차장에서 차를 빼고, 도로로 나오는 순간, 쌩 하고 달려오는 구형 쏘렌토의 옆면을 받아버리는 사고가 났네요. 충분히 전후좌우 살피고 도로로 진입을 하는데, 좌측에 신호통제시설이 가려져 미처 보지 못한 모양입니다. 이웃집 아줌마가 이제 막 딴 뜨끈뜨끈한 면허라서 대처를 못했네요. 그렇다고 전력질주를 한것도 아니고, 겨우 10-20키로로 슬금슬금 나오던 차인데... 살짝~ 쿵~ 받았는데 요모양 요꼴이 되어버렸습니다. 차종은 YF소나타 2.0입니다. 세상에 쏘렌토 옆면을 살짝 받았는데, 이 모양이 되어버리더군요. 누가 보면 정면 충돌 대형사고난줄 알겠어요. ㅠ.ㅠ 현기차... 마력만 높다고 광고하고, 껍데기 바꿔 새차라.. 2011. 9. 1.
올란도 엔진룸 누수가 심각하다고? 올란도 엔진룸 누수가 심각하다고 연일 여기저기 뉴스에서 두들겨 맞고 있는데요. 언론플레이에 혹한 많은 분들이 걱정을 많이 하더군요. 올란도를 폭우속에 거의 2주간 지상주차장에 주차하면서 비를 맞았지만, 물방울이 엔진룸 덮개에 조금 튄거 빼고는 깨끗하더군요. 이전에 타던 구형 투싼이나 직장동료의 산타페는 올란도보다 엔진룸 누수가 더 심각합니다. 대체 왜 올란도가 엔진룸 누수가 심각하다고 두들겨 맞아야 되는걸까요? 한 까페 회원분께서 각 차에 대한 엔진룸 누수 테스트를 한 글이 올라와있어 퍼왔습니다. 솔직히 빗물 몇방울 튄것과 에어백 안터져 사망하고, 주행중 바퀴빠지고 차량 불타고.. 핸들빠지고... 어떤게 더 심각한걸까요? ----------------------------------------------.. 2011. 8. 25.
서킷에서 가장 빠른차 TOP10 세계 자동차 회사들이 속도 경쟁을 벌이는 '뉘르부르크링 순위'가 크게 뒤바뀌고 있다. 재작년부터 닛산 GT-R이 뛰어들더니 최근엔 쉐보레가 순위권에 올랐다. 최근 자동차 회사들은 직선 주행 속도 경쟁보다 서킷 속도를 통해 경쟁을 벌이고 있다. 독일 자동차 회사들은 신사협정에 따라 시속 250km 이상의 속도는 표기하지 않기로 한데다, 빠른 직선 주행 속도가 실생활에서는 큰 의미가 없다는 판단에서다. 실생활에서 빠른차라면 급격한 코너, 언덕과 내리막 등 복합적인 도로 상황에서도 빠른 속도를 낼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차는 무려 시속 431km를 기록한 부가티 베이론 수퍼스포트지만 뉘르부르크링 기록은 세계 81위에 불과할 정도다. 이처럼 직선로 주행 능력과.. 2011. 8. 24.
올란도에 TPMS(타이어독 TD1300A-X)를 달아보자! TPMS를 달게 된것은 예전 구형 투싼탈때 타이어 펑크난지도 모르고 다니다가 우연히 세차장들려 세차하는데, 세차장 아저씨가 타이어 펑크났다고 알려주시더군요. 그것도 4개 모두 펑크.. >.< 4짝가는데 60만원줬습니다. 이후 바꾼차에는 TPMS가 달려있는데, 요게 참 편리한 기능이더라구요. 타이어 공기압을 쉽게 알수 있고, 펑크나면 경고음이 뜨구요. 올란도는 TPMS도 없고 블투 핸즈프리도 없어서 출고전날 계약취소했다가 3일뒤 집사람 변심으로 TPMS가 없는걸 감수하고 재구입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미 TPMS의 참맛을 알아버린지라 TPMS가 없는 차를 운전하기가 좀 걱정이 되더군요. 블투 핸즈프리는 텔레벨 DIY-100을 장착해서 해결했는데, TPMS는 종류가 많아서 뭘 구입해야할지 당황스러웠습니다... 2011. 8. 22.
알페온,올란도,캠핑 그간 캠핑이란걸 한번도 해보지 못해서 아무런 장비도 없습니다. 걍 이웃집에서 주말에 캠핑가자고 해서 먹을거 쬐끔만 챙기고 쫄랑쫄랑 따라갔죠. ^^a 목적지도 캠핑 당일날 알았습니다. 그냥 집사람이 캠핑가자고해서 그러마~했을뿐 별로 심각하게 생각을 안했죠. 캠핑 당일날 이웃집은 자리잡으러 5시에 출발했다고 연락이 왔네요. 울집은 평소 기상시간이 11시인지라 다들 꿈나라에서 헤롱헤롱~ 부랴부랴 맵피에서 푸른유원지로 검색해서 7시쯤 길을 떠났네요. 우와~ 일찍 도착한것 같은데 차들이 엄청 많군요. 이웃집에서 일찍가서 자리를 안잡아줬다면 힘들뻔했습니다. 4가족이 모이는 장소를 잡아놓느라 고생이 많았겠더군요. 지나가는 사람들마다 자리있냐고 물어봐서 땀이 삐질~ 났다고.. ㅋㅋ 암튼 빈자리에 주차를 시켜놓고 나서~.. 2011. 8. 22.
추월은 이렇게... 칼질의 최고봉 정말 무섭네요. 칼질도 좋지만, 이건 완전 범죄수준 아닌가요? 항상 안전운전! ^^ 2011. 8.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