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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3

YF 쏘나타 사고났습니다. ㅠ.ㅠ 어제밤 이웃집 아줌마 차를 타고 집사람과 함께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저녁을 먹고나서 주차장에서 차를 빼고, 도로로 나오는 순간, 쌩 하고 달려오는 구형 쏘렌토의 옆면을 받아버리는 사고가 났네요. 충분히 전후좌우 살피고 도로로 진입을 하는데, 좌측에 신호통제시설이 가려져 미처 보지 못한 모양입니다. 이웃집 아줌마가 이제 막 딴 뜨끈뜨끈한 면허라서 대처를 못했네요. 그렇다고 전력질주를 한것도 아니고, 겨우 10-20키로로 슬금슬금 나오던 차인데... 살짝~ 쿵~ 받았는데 요모양 요꼴이 되어버렸습니다. 차종은 YF소나타 2.0입니다. 세상에 쏘렌토 옆면을 살짝 받았는데, 이 모양이 되어버리더군요. 누가 보면 정면 충돌 대형사고난줄 알겠어요. ㅠ.ㅠ 현기차... 마력만 높다고 광고하고, 껍데기 바꿔 새차라.. 2011. 9. 1.
올란도 엔진룸 누수가 심각하다고? 올란도 엔진룸 누수가 심각하다고 연일 여기저기 뉴스에서 두들겨 맞고 있는데요. 언론플레이에 혹한 많은 분들이 걱정을 많이 하더군요. 올란도를 폭우속에 거의 2주간 지상주차장에 주차하면서 비를 맞았지만, 물방울이 엔진룸 덮개에 조금 튄거 빼고는 깨끗하더군요. 이전에 타던 구형 투싼이나 직장동료의 산타페는 올란도보다 엔진룸 누수가 더 심각합니다. 대체 왜 올란도가 엔진룸 누수가 심각하다고 두들겨 맞아야 되는걸까요? 한 까페 회원분께서 각 차에 대한 엔진룸 누수 테스트를 한 글이 올라와있어 퍼왔습니다. 솔직히 빗물 몇방울 튄것과 에어백 안터져 사망하고, 주행중 바퀴빠지고 차량 불타고.. 핸들빠지고... 어떤게 더 심각한걸까요? ----------------------------------------------.. 2011. 8. 25.
현대기아차 '발암물질'로 강판 만든다‥다른물질 대체 필요 ◀ANC▶ 자동차나 선박의 강판을 만드는 현대 제철 공장에서 1급 발암물질이 들어있는 원석을 사용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인근 주민들이 발암물질에 노출돼 있는 것입니다. 유충환 기자입니다. ◀VCR▶ 충남 당진의 현대제철, 연간 철강 8백만 톤을 생산하는 곳입니다. 철강 원석을 실은 트럭이 하역장으로 올라가고 곧이어 검은색 원석들을 쏟아냅니다. 철강을 만들 때 불순물을 걸러주는 '사문석'이라는 광물입니다. 그런데 이 사문석에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들어있습니다. 노동부와 당진군, 시민단체가 시료를 채취해 분석한 결과 많게는 1%까지 석면이 함유돼 있었습니다. 석면은 치명적 발암물질이기 때문에 법적으로 모든 제품에 사용이 금지돼 있습니다. 하지만 사문석 같은 원재료는 규제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고, 결국.. 2011. 7. 13.